조기 진통을 호소하던 임산부가
소방헬기를 타고 전라북도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반쯤
임신 34주차인 임신부가
복통을 느껴 제주대병원을 찾았지만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남은 병상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소방헬기로
임산부를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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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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