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온열질환자도 잇따랐습니다.
남부와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안덕이 34.1도를 비롯해
남원이 33.8도,
제주시가 31.1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 속에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40대 남성이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자 3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내일 오후에
남동부와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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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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