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환경소음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상반기 도내 7개 지역, 35개 지점의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전체의 절반 가까운 49%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특히 야간이 66%로 주간 31%보다
갑절 이상 높았고, 도로변지역이 59%로
일반지역 42%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환경소음 사례가 증가한 것은
교통량 증가와 과속 운전,
배달 오토바이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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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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