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폭염경보 속에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안덕면 화순의 경우 34.4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34.1도, 제주시 32.8도,
고산 31.8도, 성산 31.3도를 기록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제주시 28도, 서귀포 27.2도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폭염경보는 당분간 계속되고
입추인 모레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9일에는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제주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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