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을 협박해 성폭행한 고교생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7살 고교생에게
장기 3년에 단기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고교생은
지난해 9월, 알고 지내던 선배 집에서
자신과 만나주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해를 가하겠다며
여중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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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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