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프로야구 선수인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나섰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제주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고,

제주도교육청에서는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함께 조성한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고향인 제주를 잊어본 적이 없고

고향의 야구 꿈나무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도내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사인볼과 유니폼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