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서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는
남방큰돌고래가 또다시 목격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5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가
등과 앞지느러미 사이에
죽은 돌고래를 얹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3월과 5월에도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는 돌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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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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