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냉면가게에서 식사한 4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4일,
이 가게에서 음식을 먹은 시민이
설사와 구토, 발열과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병원 신고를 받고
음식물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까지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41명이고,
해당 음식점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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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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