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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감소, 기업대출은 늘어

권혁태 기자 입력 2023-08-26 20:10:00 수정 2023-08-26 20:10:00 조회수 0

제주지역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6조 천400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천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이에비해 기업대출은

작년 1월 이후 1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

19조 7천500원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가계대출 감소는 주택경기 부진으로

신규대출이 줄었고 고금리에 대출 상환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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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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