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6조 천400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천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이에비해 기업대출은
작년 1월 이후 1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
19조 7천500원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가계대출 감소는 주택경기 부진으로
신규대출이 줄었고 고금리에 대출 상환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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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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