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0명 중 6명은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도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4%가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잘 모르지만,
확대 필요성에는 88%가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제주남방큰돌고래와 천연잘피의
주요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90% 가까이가 찬성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도에
해양환경 부서를 신설과 해양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