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유전학적 기준 나무가 선정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920년 한라산 구상나무를

첫 신종 발표한

헨리 윌슨의 기록을 기준으로

후보목 10그루와

예비 후보목 5그루를 선발한 뒤

유전과 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올해 안에 기준목을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준목이 선정되면

표준 유전체 지도를 작성해

생물주권과 유전다양성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대표 이미지로 홍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