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학교폭력 가해자는 247명으로
재작년보다 54% 급증해
최근 10년 새 가장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폭력이 137명으로 가장 많고,
성범죄 46명, 금품갈취 18명 등 입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소년범은 942명으로
재작년보다 143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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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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