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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이번 주에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합니다.
제주지역에서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도가
11년 만에 부활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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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오늘부터 모레까지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합니다.
도정질문 첫날인 오늘은
제주 제 2공항 건설과
행정체제 개편 문제,
수소트램 도입과
해상풍력 특혜논란 등을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과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내년 예산 확보대책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4일부터 이틀동안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진행되는
교육행정질문에서는
교권보호방안과 예술고 신설,
남녀공학 전환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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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음주운전 신고포상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신고포상금은 면허취소 수준은 5만원,
면허정지 수준은 3만원이고
신고자는 일년에 최대 5번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천 12년에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음주운전 신고포상제가 시행됐지만
오인 신고가 속출하고 포상금 예산도
부족해지자 6개월 만에 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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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오늘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원서를
접수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선발인원의
67%인 천 651명으로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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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전라북도 군산을 오가는
항공기 노선이
군산공항의 활주로 보수공사가 끝나면서
5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하루에 두번씩
군산 노선을 왕복운항하고
이스타항공도 다음달 1일부터
하루에 두번씩 운항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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