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상급종합병원 이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형준 제주도 공공의료지원단장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제주도민들의 지난 2018년부터 2년동안
종합병원 이용건수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비중은 10.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39.5%의 4분의 1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구는 60.8%, 인천 50.6%,
서울은 48.9%였습니다.
박형근 단장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제한이 많아
지역 완결적인 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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