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주지역 체불임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체불임금 신고액은 1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9%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40억원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와 사법처리를 통해 처리됐고
현재 처리중인 체불임금은 5억원입니다.
제주도는 관급공사와 물품구매 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지급하고
민간 부문 체불임금은 노동청과 협력해
추석 명절 이전에 최대한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