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여파로
제주지역 초등학생 수가 5년 뒤에는
지금보다 4분의 1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8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수는 7만 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8천여 명 줄고,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3만 300여 명으로
만여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배치 기준 인원을
올해보다 1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반면 학생 수가 증가하는 중·고교는
교원 정원 감축으로 각각 1명씩 늘리고,
특수학급은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9학급과 8학급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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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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