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속여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7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피해자를 속인 뒤
3천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70대 피해자에게
찾은 돈을 아파트 우편함에 보관하라고 한 뒤
이를 훔쳐 달아났다
대구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