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금융기관의 대출 규모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도내 대출규모는 38조 9천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천560억 원 늘었습니다.
기업대출이 천400억 원 이상 늘고
가계대출은 77억 원 감소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352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편 도내 예금은행의 연체율은 0.47%로
1년 전 0.23%보다 갑절 이상 늘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