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대규모 

고등어 가공시설 설치가 추진됩니다. 

 모슬포수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화순항에 고등어 가공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제주도 앞바다에서 고등어 선단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업자는 현재 부산항을 통해 유통되는

제주산 고등어를 화순항에서 가공하겠다며 

지난해 제주도에 항만개발허가를 신청했다 

반려됐었는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익성을 위해 

수협이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