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11만 3천여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0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3% 줄었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8만 3천여 명으로 9.5배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