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3만 명이 넘는 제주 암환자들이
원정 진료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서울 소재 대형병원 5곳을 분석한 결과
제주에서 암 환자 3만 천700여 명이
원정 진료를 받았습니다.
연도별로는 2018년 5천700여 명에서
지난해 7천100여 명으로
5년 새 24% 증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중증환자들이 거동이 불편한데도
원정 치료를 위해 수백km를 이동하며
부담이 늘고 있어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