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을 중단하는 자퇴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고등학교 자퇴생은 229명으로
지난해 172명 보다 33%,
재작년 보다는 42% 증가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이
2년 새 67.5%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일반고 학생의 증가율은 34%였습니다.
강 의원은
대입 정시와 내신 절대평가 확대로
수능 준비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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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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