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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교 자퇴생 2년 새 42% 늘어

김찬년 기자 입력 2023-10-09 20:45:07 수정 2023-10-09 20:45:07 조회수 0

학업을 중단하는 자퇴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고등학교 자퇴생은 229명으로

지난해 172명 보다 33%, 

재작년 보다는 42% 증가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이 

2년 새 67.5%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일반고 학생의 증가율은 34%였습니다. 


강 의원은

대입 정시와 내신 절대평가 확대로 

수능 준비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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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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