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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애 학생 느는데 재활사는 0명

김찬년 기자 입력 2023-10-09 20:45:14 수정 2023-10-09 20:45:14 조회수 0

언어 장애를 겪는 학생은 늘고 있지만

언어 재활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언어장애 학생은 582명으로

재작년 451명에서 2년 새 2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도내 학교에 배치된 

언어재활사는 한 명도 없으며, 

외부 언어치료센터나 언어재활 교육도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는 

언어재활사 의무배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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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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