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장애를 겪는 학생은 늘고 있지만
언어 재활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언어장애 학생은 582명으로
재작년 451명에서 2년 새 2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도내 학교에 배치된
언어재활사는 한 명도 없으며,
외부 언어치료센터나 언어재활 교육도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는
언어재활사 의무배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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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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