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지난해 보다 스무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가운데 BC카드 사용자
2천700여 명의 결제금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981% 늘었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관광객 한 명 당
하루 평균 16만 원을 사용했는데,
코로나19 이전 56%에 달했던
면세점 소비 비중이 20%로 줄어
소비 패턴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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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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