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단체 등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제주에서 전국 순회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정권퇴진운동본부 등은
오늘 제주시 관덕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위기의 근원은 대통령이라며
정권퇴진 운동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또,
노동탄압과 전쟁위기 조성 중단을 촉구하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해
다음달 11일
민중총궐기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