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라산 백록담에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백록담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를 기록했습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 구름이나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하얗게 얼어붙어
눈꽃처럼 피는 현상인데,
올 가을 상고대는 지난해보다 사흘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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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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