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한 중학교 교실에서
여중생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담임 교사를 상대로
2시간 넘게 조사를 벌인 데 이어,
학생의 휴대폰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부모 임원진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도내 한 중학교 교실에서
여중생 한 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는데,
학부모는 집단 괴롭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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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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