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기 좌석이
200만 석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 좌석은
2천300만 석으로
지난해보다 199만 9천여 석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천91만 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이었던 지난해보다
112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한편, 항공사별 운송 분담률은
대한항공이 17.8%로 가장 많았고,
제주항공과 아시아나 등의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