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부르면 오는 호출 버스인 '옵서 버스'가
내일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고승철 사장 예정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삼영관광 대표를 맡고 있고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을 지냈습니다.

도의회는 사흘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제주도지사에게 보내야 하는데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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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그동안 투명성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 선정 방식을 바꾸는
제주도 감사위원회 구성 조례 개정안을
오늘 심의합니다.

지금까지는 감사위원 6명 가운데
도지사가 2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도의회가 3명, 교육감이 1명을 추천했는데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감사위원 선정,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공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위원을 추천하도록 했습니다.

하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2일간의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의 절차를
진행했는데 내일 본회의를 열어
제421회 임시회를 폐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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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오는 호출 버스인 '옵서버스'
개통식이 내일(10/31)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립니다.

옵서버스는
콜센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콜택시처럼 호출해서 이용하는 서비스로
내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버스 이용 수요가 적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대에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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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모레(11/1) 저녁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전을 치릅니다.

제주는 10년 만에 4강에 진출했는데
이기면 오는 4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결승전을 치르고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