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이 아닌데도
119 구급대에 출동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환자를 병원에 옮기지 않은
미이송 건수는 2만 천900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9.9% 늘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음주 후 병원 이송을 요구하는
비응급환자도 1%를 넘고 있다며,
실제 위급한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비응급신고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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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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