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이 운영하는
야간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차량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야간 단속카메라 5대가 적발한
과속 차량은 298대지만
이 가운데 23%인 69대만 차량이 확인돼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장비 조명 불빛이 충분하지 않아
차량 번호판 식별이 어려웠다고 밝혔는데,
도로교통공단 측은
단속 장비는 번호판 식별률이 90%를 넘어야
인증 검사를 통과할 수 있다며
장비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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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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