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도정의 주요 사업들이
신뢰 부족으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 제4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민선 8기 도정의 행쟁체제개편 용역은
진행 과정이 불합리했고,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놓은 들불축제도
패널 구성이라는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정의 육성 사업인
수소버스와 수소트램은
경제적 효과 입증이 어렵고
기술력도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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