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종합훈련이
오늘(2일) 제주공항에서 실시됐습니다.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불시착해 불이 나고,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훈련에는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소방서와 협정병원 등 40여 개 기관과
업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고,
헬기와 소방, 구급차 등 장비 50여 대를 동원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협조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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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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