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대량 밀반입하려던
외국인이 제주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제주세관은
지난달 27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해
직항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한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 2명을
마약 밀반입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4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2kg을
마시는 차 포장지에 숨겨
위탁 수하물 가방에 넣어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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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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