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제주시 오라3동의 상가 건물 2층에서
미세먼지 측정장비에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11/3)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연동의 신축 빌라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나 일을 하던 직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하 통신실 33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어제(11/3) 오후 3시 반쯤에는
제주시 용담일동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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