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한국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오른
제주 출신 산악인 고 고상돈을 기리는
제 13회 한라산 고상돈로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산악인과 걷기 동호인 천 700여명이
한라산 어승생수원지에서 1100고지까지
에베레스트 높이와 같은 8천 848미터의
고상돈로를 걸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영원한 산 사람' 고상돈의 뜻을 기려
제주인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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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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