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경기도 일대에서
수억 원대의 돈을 빌려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입자가 있는 경기도의 빌라 등을 담보로
제주도민 등 피해자 6명에게
8억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번 주소로 전입 세대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세입자 정보가 나오지 않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은 공모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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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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