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을 다룬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의 장편 소설인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주인공이 친구 어머니의 기억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되짚는 내용입니다.
메디치상은 1958년 제정된
프랑스의 4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1970년부터 외국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