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내일부터 도의회 정례회가 시작돼
제주4.3 폄훼를 금지하는 조례 개정안 등을
심사합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제주를 찾고,
제주에서도 수험생 6천 800명이
대학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이번 주 주요 이슈를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주도의회 제42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립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의 개수를 제한하고,
4.3 폄훼 현수막을 걸지 못하도록 하는
개정 조례안이 심사대에 오릅니다.

또 올해보다 2% 늘어난
7조 2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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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오는 16일 치뤄집니다.

제주에서도 16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재학생과 졸업생 등
6천800여 명이 시험에 응시합니다.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 등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터 25분 동안
비상 상황을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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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제주를 찾습니다.

인 위원장은
내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유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주요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기자 간담회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제주 방문은 광주, 대구에 이은
세 번째 지역 방문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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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는
내년도 유치원 신입 유아모집도 시작됩니다.

첫날은 사전 접수로
온라인에서만 가능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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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행사에서는
도심항공교통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드론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드론 축구대회와
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됩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