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사기에 사용될 것으로 의심되는
휴대전화 유심칩을 택배로 받으려 한
중국인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제주시내 한 민박집에서 대포폰용으로 의심되는
유심칩 20개를 택배로 반입하려한
20대 중국인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입건 나흘 만에 제주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긴급 출국 정지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출국을
막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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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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