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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기념단체들 "4.3평화재단 정치화 우려"

이소현 기자 입력 2023-11-16 20:56:49 수정 2023-11-16 20:56:49 조회수 0

제주4.3평화재단 논란과 관련해 

전국의 과거사 기념단체들이 

조례 개정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4개 단체는 성명을 내고, 

도지사가 이사장과 이사를 임명한다면 

과거사 해결의 맏형인 제주4.3이 

정치 상황의 변화나 선거 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4.3평화재단을 

지도 감독 대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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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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