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제주 곳곳에 우박이 내리면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수확하지 않은 노지감귤과
쪽파와 양배추 등
월동채소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잎이나 가지에 생긴 상처 부위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며
살균제를 미리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에는 어제 오후 1시부터
제주시 한림읍과 봉개동, 구좌읍과 서귀포 등
전 지역에 걸쳐 지름 10mm 안팎의 우박이
산발적으로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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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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