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 한국 현대사의
시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제주4.3평화포럼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제주썬호텔에서 열립니다.
포럼 첫날인 오늘은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제주에서의 분단 반대 운동은
어느 한 쪽의 영향이나 지시를 받아서가 아니라
통일국가여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민족 감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박태균, 기광서 교수가
해방후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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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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