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재판부에
요청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치 검찰을 규탄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발표내용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여당인 국민의힘 쪽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는 않은 채 결심 공판 내용과
향후 파장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지역 국회의원 3명은 성명과 입장문을 통해
검찰을 비판하고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의 선고는 내년 1월 10일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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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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