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태어났지만 주민등록 번호가 없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12명에 대해
경찰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5일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태어난
아동 1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며 최근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아동 중 1명은
정상 절차를 거쳐 국내에 입양됐고,
나머지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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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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