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 미군정의
정책 실패가 4.3을 비롯한 한반도
위기를 초래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제13회 제주4.3평화포럼 이틀째,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군정의 정책이 불명확했고 내부 분열로
분단국가가 수립되고 4.3이라는 비극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미군정 정치고문단 버치 중위의
보고서를 최초로 발굴한 연구자로
이 보고서에는 1945년부터 48년까지
한국 정치인들과 소통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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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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