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절벽에서 사진을 찍던 50대가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절벽에서
관광객인 50대 남성이 8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과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 균형을 잃고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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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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