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입구 대중교통 우선차로 운영이
다음달부터 일시 해제됩니다.

제주도는
지하차도 개설 이후
공항 입구 우선차로에서 일반차로로
버스와 택시가 갑자기 끼어들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일시 해제되는 구간은
제주공항에서 신제주 방향 600미터 전체와
다호마을에서 공항 입구까지 150미터
두 개 차로 가운데 2차로가 대상입니다.

특히 공항 입구 우선차로와 일반차로의
교통신호등을 하나로 합쳐 운영하고
한두 달 정도 효과를 분석해
폐지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