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달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제주의 미분양 주택은 2천523가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사상 처음 천 가구를
돌파했습니다.
미분양 주택이 늘면서
신규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줄어들고
주택거래량도 위축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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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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