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독립운동가 3명의 사진이
AI로 복원됐습니다.
제주고등학교는
전신인 제주농업학교에 재학 중
항일독립운동을 하다 퇴학당한
김만제, 이두일, 홍성옥 3명이
국가보훈부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주인공 94명에 포함돼
앨범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앨범에는 AI 딥러닝 기술로 복원한
학창시절 당시 모습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이들 제주 학생 독립운동가 3명은
지난 1931년, 일본인 교장의 조선인 차별 등에
반발해 교장관사를 습격한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돼 유죄 퍈결을 받아 옥고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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